맑고 푸른 하늘을 보였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 영동 지방인데요.
수도권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서울 낮 기온 2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 영동과 영남 해안, 제주 산간에 30~80mm, 특히 강원 산간에는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충청과 남부 지방은 5~40mm가 예상됩니다.
수도권은 낮까지 빗방울 정도만 예상됩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서울 경기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의 비는 오후에 차차 그치겠고, 영남과 영동 지방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일본을 향해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오후부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피해 입지 않도록 시설물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낮에는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9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중부와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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